이태원 해방촌 오파트에서 다정하게 앉아 브런치 먹기

진심으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오파트에 다녀온 날, 주황색 지붕이 오파트이고 벽돌집이 곧 확장되어 문을 여는 오파트 현재는 대기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긴 책상에 앉아 먹는 형태의 창문 앞에 유일한 별석인 2인용 테이블이 하나 있다 9시에 가면 2명, 3명 두 팀만 있고 대기 없이 저희는 3명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모여서 앉아서 오파트 브런치 메뉴오늘의 메뉴 델렛 수프 소금빵2 머쉬룸바게트 샌드위치 오픈 치즈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오늘의 메뉴 델렛 수프 소금빵2 머쉬룸바게트 샌드위치 오픈 치즈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공간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한쪽 벽은 이렇게 예쁜 느낌인데다른 쪽 벽은 나무로 가득 차 있었다조금 더 가까이 이쪽은 차분한 느낌인데또한 벽지는 플라워 패턴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플라워 패턴에 다크한 우드, 거기에 철제 조리기구 느낌의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접시와 함께아메리카노 등장 비가 오는 아침이었는데 아이스 시키는 얘들이 대단해저는 따뜻한 걸 시켰거든요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고 꺄악! 하고 한번 했는데, 커피도 맛있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00원 추가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리필할 수 있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무료로 한잔 더 리필할 수 있다(나중에 알았다)국물의 등장은 이 공간도 이국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국물이 나왔는데 내가 상상했던 그 이국이 아니라 또 다른 이국적인 느낌으로 웃겼지.한국인이 프랑스에 갔는데 갑자기 똠양꿍을 먹는 느낌의 독특한 향신료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상상했던 수프는 아니었지만 허였다이 타이밍에소금빵이 나오다혜미가 잘 등분해준 오파트 소금빵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소금빵과는 비교가 안 되는 소금빵이었지만 겉과 속의 느낌이 전혀 다르지만 각각 그 자체가 완벽한데도 또 딱 들어맞는다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조합그리고 감동받은 양송이바게트 샌드위치3등분 해주신 최고차21그리고 또 다른 이국에 와버린 오픈 치즈 샌드위치상상도 못했던 치즈맛, 일단 견과류가 정말 맛있어서 빵+견과류 조합도 너무 좋았는데 치즈가 정말 처음 먹어보는 치즈 맛이었어 아니, 사실 이 치즈는 먹어본 적이 있는데 와인과 함께 조금씩 먹는 치즈였는데 이렇게 꽉 차게 칠해진 치즈를 처음 접했다 그래서 이 치즈를 입 안 가득 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낯설고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였기 때문에 나는 다시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 그 와중에 생각해보니까 와인이랑 먹으면 되게 딱 맞는 것 같아디저트로는 프렌치토스트혜미가 잘리는 동안커피 한잔 리필, 따뜻한 커피가 최고였던 프렌치 토스트도!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아파트에서 다 같이 앉아서 브런치 먹으면서 얘기하는 걸 진심으로 다시 가고 싶다 아니 또 가는 거. 왜냐하면 최근에 하나 결심했으니까어디냐면 이태원 해방촌 오파트에서 옹기종기 앉아서 브런치 먹는 50m 네이버 코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 국가오파트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12길 11층오파트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12길 11층https://www.youtube.com/shorts/cGWlAFUaU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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