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청력검사 이것만 기억하세요.

“보청기를 착용해도 울리기만 하면 안 들려~” “비싸게 주고 보청기를 샀는데 효과도 없더라~” “앞집 할머니는 보청기를 껴도 안 들리더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청력검사는 잘 받으셨나요?구매하고 나서는 검사를 받았습니까?잘 듣고 싶다면 보청기 청력 검사, 이만큼 제대로 받아도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입니다.1. 청력상태 확인을 위한 기본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2. 보청기를 결정하기 전에 실시해야 하는 보청기 청음 및 서라운드 스피커를 활용한 보청기 청음 3. 보청기 구입 후 실이 측정, 음장검사 및 서라운드 스피커를 활용한 방향성 검사1. 착용 전 필수 청력 검사보청기 착용 전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 종류로는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PTA)와 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가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기도, 골도검사)건강검진 받으러 가서 헤드셋 착용 후 삐 소리에 손을 올리거나 버튼을 누른 적이 있죠?바로 그 검사가 순음 청력 검사 중 하나입니다.순음청력검사는 125Hz~8000Hz 대역의 주파수별로 어느 정도의 소리 크기까지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검사로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외이/중이의 기능이 영향을 미쳐 외이/중이의 상태도 예측할 수 있는 기도검사와 뼈를 통해 직접 내이로 소리를 전달하고 검사하는 골도검사가 있습니다.최근까지도 흔히 골도 검사를 하지 않는 보청기 센터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골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난청의 유형을 특정할 수 없게 됩니다. 타입에 따라 보청기 소리를 전혀 다르게 조절해야 하는데, 검사부터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청기를 끼면 잘 들립니다?보청기 청력검사 시 헤드셋으로 삐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하는 검사 후 ‘귀 뒤쪽 뼈(유양돌기)에 골진동기를 대고 삐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하는 검사’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순음청력검사 결과는 피검자의 난청 정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 진단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으며, 순음청력검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보청기 청음이 가능합니다.나눔보청기에서는 청각장애 진단 가능성이 보이면 장애진단 절차를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음청력검사(SRT,WRS)삐 사는 소리가 나면 반응하는 순음 청력 검사가 끝나면 어음 청력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어음 청력 검사는 말 그대로 한 음절, 이 음절 또는 문장을 듣고 함께 말해검사입니다.보청기 청력 검사시의 어음 청각 검사에서는 통상 SRT(Speech Recognition Threshold)와 WRS(Word Recognition Score)검사를 실시합니다.SRT검사는 기도 청력 검사(헤드셋을 끼고 삐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검사)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피검자가 제대로 검사 방법을 이해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명 때문에 검사가 잘못된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WRS 검사만으로도 기도 청력 검사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WRS 검사는 피검자에게 편한 음의 세기로 단음절을 불렀을 때 그에 따라 말하거나 쓸 수 있는 변별력을 결과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WRS 검사 결과는 보청기 착용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되지만~80% 이상이 나올 경우 보청기 착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착용 전에 이러한 보청기 청력검사가 잘 되지 않으면 착용해도 잘 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제 청력에 맞지 않는 기계를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구입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2. 보청기를 결정하기 전에 해야 하는 검사는?구입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할 검사 중 하나는 보청기 브랜드별 청음입니다.브랜드마다 음질이 다를 수 있고 착용자의 생활환경에 맞는 보청기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브랜드별 청음이 매우 중요합니다.브랜드를 하나만 취급하는 회사라면 브랜드별 청음은 어렵겠죠? 꼭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곳에 오셔서 여러 브랜드의 청음 후에 자신에게 딱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또한 착용자의 청력 상태에 따라 조용한 환경에서는 듣기에 어려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소음 상황에서 보청기 착용 전후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비교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직접 비교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서라운드 스피커 검사나눔보청기 모든 직영점은 서라운드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다양한 환경에서 보청기 착용 전후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한쪽성 난청의 청력을 가진 경우, 친구와 모임에서 반문하는 상황이 됩니다.이런 경우 서라운드 스피커를 활용하고 실제 커피 숍과 호프 집 같은 소음 환경을 만들어 놓고 난청이 있는 쪽에 크로스(편도성 난청을 위한 청각 보조 기기)또는 보청기를 착용시킵니다.이 상황에서 착용 전후의 효과를 직접 느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보청기 청음으로 착용자에게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직업적으로도 유례를 들어 보겠습니다.택시 운행의 경우 보통 승객이 뒷좌석에 탑승하므로 후방에서 들려오는 소리 듣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착용자의 후방에서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의 보청기 착용 전후에 어느 정도 차이가 느껴질지도 체험할 수 있으므로 후회 없는 보청기의 선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3. 착용 후의 필수 청력 검사보청기 착용 후 받아야 하는 청력검사로는 가장 중요한 실이측정(REM, Real Ear Measurement)이 있습니다.실이 측정 검사실이 측정은 실제 귀로 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리가 청력 손실 정도에 맞게 증폭되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검사 방법입니다.실이 측정 없이 보청기 소리 조절이 이루어진 경우 착용 후 증폭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소리 조절, 보청기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음장 검사또한 보청기의 청력 검사 중 하나로 음장 검사가 있습니다.음장 검사는 보청기 착용 전후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주관적인 검사입니다.스피커와 피검자의 간격을 1m로 두고 보청기 착용 전/후 순음 검사 시행 후 착용 전/후와 동일한 어음 강도로 어음 제시 후 변별력 차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지금까지 보청기 청력검사의 종류와 이 검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안내해 드렸는데도 만약 이미 착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떨어졌다면 오늘 안내해드린 검사를 제대로 제가 받았는지 한번 되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보청기 청력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구입처에 청력검사부터 다시 요청해야 합니다.정확하지 않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리 조절만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시간 낭비이기 때문입니다.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나눔보청기 대전용문점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66 22층 나눔보청기 예약나눔보청기 대전용문점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66 22층 나눔보청기 예약나눔보청기 대전용문점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66 22층 나눔보청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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