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F에 가기 위해 전주에 숙소를 잡았다. 1순위 판단 기준이 공연장과의 도보 접근성이기 때문에 덕진동 버스터미널 인근 모텔촌 or 전북대 앞 모텔촌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골랐다….잠만 자지만…….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 시, 군, 구 시, 도 국가화이트관광호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5011일차 숙박은 #화이트관광호텔이 동네 모텔을 어느 정도 봤는데 너무 오래된 구식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리모델링 연차가 그만큼 됐다고 하니) 꽃무늬/서낭당st를 제외하고 (이건 그냥 개인 취향) 적당히 깨끗한 곳이면서도 가격이 좋은 곳으로 골랐다.아, 주차는 당연히 가능해야 하고 청소 관련 리뷰가 좋지 않은 점은 대부분 내 느낌이야. 이 도시는 주말 숙박도 7-10만원 이내로 대부분 들어왔습니다화이트관광호텔 여기가 21년인가 리모델링 오픈했다고 외관은 좀 올드하지만 방은 깨끗할것이라 기대 *방의 사진은 당연히 봤지만 상태는 사진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체크인하는 로비. 생수, 커피, 음료 등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올라가면 방 냉장고에도 생수가 있어 인심이 넘친다. 프론트에 계속 붙이고 있는데, 한밤중에는 없기 때문에 주의(웃음)깨끗합니다. 1층 화장실도 깨끗하고 결정적으로 모텔 같은 폐쇄형 카운터가 아닌 관광호텔의 오픈형 카운터와 로비여서 여행자들은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모텔 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곳과 관광숙박 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곳은 운영 양태가 전혀 다르지만 이 집은 100% 관광객 대상입니다. 그 가장 확실한 증거로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ㅋㅋ(*모텔은 대실을 돌려줘야 하므로 숙박은 저녁부터 받기 시작한다) 따라서 가족끼리 왔을 때 민망한 상황을 보고 들을 확률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관광호텔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을 위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데, 아침에는 라멘 or 프렌치 토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트립닷컴에서 조식포함으로 예약된)라면은 무려 떡라면을 끓여줘서 웬만한 분식집 이상의 실력이야 ㅋㅋ 바로 옆에 현대옥이 있어도 공짜라면 못참아 ㅋㅋ기본 트윈룸 트윈인데 1더블 1싱글입니다.3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객실 배치가 매우 정직하고 모든 객실이 큰 베란다 창문을 가지고 있다. 커튼을 열면 밝고 맑다.지방의 호텔다운 널찍한 공간활용 침대의 발밑이 매우 넓어 28인치 캐리어를 펼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바닥은 타일 모양이지만, 타일은 아니고, 밟아 보면 나무도 아닌 것 같고, 두꺼운 바닥의 느낌에 가깝다. 카펫보다는 바닥이 훨씬 깨끗한 면에서 좋을 것이고, 그리고 여기 객실은 맨발로 돌아다녀봤는데 바닥이 깨끗했다.그리고 시트도 심플한 흰색.TV대 아래에 와플 가운이 있습니다화장대 위에 어메니티 박스 ㅎㅎ다 일회용으로 해줘서 좋아. 물론, 거의 가져다 쓴 것은 별로 없다객실은 넓고 쾌적한데 화장실은 좀 허전하다.샤워부스는 넓고 수압도 좋고 바닥 시공을 어떻게 했는지 ㅋㅋㅋ 샤워부스 배수구에는 절대 물이 들어가지 않고 세면대 아래로 흐르는 것은 좀 이상하지만 사용에 큰 지장은 없어.다만 샤워부스 타일도 깨끗이 닦아주시고 타일 사이로 핑크 물때랑 곰팡이가 드문드문 잘 보이는데 어떻게든 하면 전체적으로 깨끗한 인상이지만 샤워부스에서 잠깐 눈을 반쯤 감아야겠어요 ㅋㅋㅋㅋ세면대는 예쁜 디유!!!수건의 인심도 넉넉하고, 여기도 일회용품이 (웃음)기본 어메니티는 벌크 제품입니다.그리고 다음 날 아침, 맞은 듯한 몸으로 먹은 아침 라면은 최고. 이건 객관적으로 잘 만든 떡라면이야. * 총평 : 가격대비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숙소. 느낌은 깔끔한데 디테일은 좀 부족한 것 같고 샤워부스랑 에어컨 청소 상태가 좀 신경 쓰이긴 했지만 뭐 하룻밤 자는 데 큰 무리는 없는 수준. 두사람의 라면을 끓여주고 이 가격(금요일 저녁 5만원대에 1박)이니 100% 이해합니다.